오늘은
벅. 멜에 보니
신곡 없고 하니
블로그 내 카테고리 내의
한 부분 가수와 5곡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신곡이 없을 때는
기존 카테고리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되는군요 ㅎㅎ
현재
큰 카테고리에서는
EVENT! 스타와 다양한 모습으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이 번은 그중 하나 가수와 5곡 이야기입니다.
앞서서
나온 가수는 3분으로 링크입니다.
https://moviestory9.tistory.com/26?category=900519
https://moviestory9.tistory.com/21?category=900519
https://moviestory9.tistory.com/20?category=900519
그럼 이번 글 가수님은
김창완님으로 했습니다.
라디오에서 노래 듣다가 선정한
먼저 인트로로
김창완님은
공연으로는 한 번도 뵌 적이 없고,
오히려 일상에서 돌아다니다가 3번
정도 뵈었습니다.
3번다 케이스가 비슷했는데
저는 업무로 한 장소로 걸어가는 길이었고
김창완님은 자전거를 타고
어디 가시는 길이었고
그리고 그때마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김창완님도 그 특유의 평온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한...
생각해보니
너무 텔레비전에서 자주 뵙다 보니
저도 그냥 아는 분인가 하고
습관적으로 인사한 것 같습니다.
(산책할 때야 편안하게 천천히 걷지만,
업무나 약속이 있을 경우는
앞만 보고 빠른 걸음으로 직진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진 스타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지나치고 나서야
아.. 가수 김창완님이셨구나 한..-_-ㅋ
그러고 보니
글 쓰면서 문득 생각해보니
텔레비전 말고 일상이나 공연장에서 스타를 본적이 한 참된 것 같습니다.
올해는 못 본..
예전에 일할 때나 거주지 근처에
스타분들이 있을 때는
돌아다니다 보면 제법 뵈었는데
이젠 한적하게 지내니
정말 스타 보기가 별보기군요 ㅎㅎ
이러다가 또 돌아다니면
절로 연예인분들 길에서 뵐 듯요
어차피 그분들도 생활은 해야 하니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불쑥 보게 되더라는..
다시 노래 이야기로,
김창완님은 특유의 편안함으로
많은 충성 팬들을 보유하신 가수님 중 한 분 이신 듯...
저 또한
이런 특유의
잔잔함과 편안함 무엇인가 인생 초월한 듯한
분위기의
김창완님의 팬 중 한 명입니다.
지금은
가수보다는 배우로 더욱더 많은 활동을 하시는
라디오도 진행하셨고
배우로도 많은 작품에서 나오시고
가수도 하시고
영화도 그렇고
여기저기
다재다능하신 분..
순한 얼굴과
또 한편으로 악마 같은 얼굴의 연기도
가능하신
신이, 너무 여러 개를 몰아주신 분 같습니다.
그럼 이제
곡 이야기로
먼저 어느 곡을 해야 하지 하고
벅. 멜의 힘을 빌려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곡이 너무나 많기에,
10위곡내에서
방송사 제공, 옛 송 TV용+영상이 있는 곡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영상과
노래 가사 함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RbnGqRVGaI
김창완밴드 '개구쟁이' @USF 울산서머페스티벌
우리같이놀아요.뜀을뛰며공을차며놀아요.
우리같이불러요예쁜노래고운노래불러요.
이마엔땀방울.마음엔꽃방울.
나무에오를래.하늘에오를래.개구장이...
우리같이놀아요.뜀을뛰며.공을차며놀아요
우리같이불러요,예쁜노래고운노래불러요.
이마엔땀방울.마음엔꽃방울.
나무에오를래,하늘에오를래.개구장이
이마엔땀방울.마음엔꽃방울.
나무에오를래.하늘에오를래,개구장이
https://www.youtube.com/watch?v=dvUUXi541sM
김창완 - 노인의 벤치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20201016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바람의 편지처럼
흩어지는 피아노 소리
아기손으로 만져 봤던 장난감 피아노
몸으로 스며들던 그 소리
추억을 부르는 바이올린 내게 여신이었지 그녀는
환상이 그녀를 지켜주었지
웃을 때마다 움직이던 입술의 점을 보았지
눈을 마주칠 용기가 없었으니까
시간은 모든 것에 무관심했지만
추억을 부스러기로 남겼지
가끔은 생각이나 지나온 날들이
그 시간들이 남의 것 같아
조금만 더 젊었으면 거리의 불빛들이
아마 아늑해 보였을 텐데
공원에 앉아 있었지 흘러가는 사람들
별은 점점 더 밝아지고
나이 든 여자가 다가와 앉아도 되냐고 물었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어
끈이 풀린 신발 위에 오래된 바이올린
그년 퀼트 가방을 메고 있었지
그렇게 우린 만났어 세월의 흔적처럼
노인의 벤치에 앉아서
날 보고 빙긋 웃었지 나도 그녈 보고 웃었어
주름을 볼 용기가 없었으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C7WfxJbR2Oc
[1985] 김창완 - 어머니와 고등어
*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
나는 참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 Repeat 2번 )
https://www.youtube.com/watch?v=xsRx3GYaKLc
[1988] 김창완 - 꼬마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에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 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 꺼야~♬
꼬먀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맞추렴~♬
비가 온날엔 달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 꺼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에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 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꺼야~♬
https://www.youtube.com/watch?v=QzOfFzaOC80
산할아버지, 개구쟁이 / 김창완밴드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구름모자 벗겨오지!
이놈하고 불벼락 내리시네
천둥처럼 고함을 치시네
너무 놀라 뒤로 자빠졌네
하하하하 웃으시네
웃음소리에 고개들어보니
구름모자 어디로 갔나요
바람결에 날라 갔나요
뒤춤에 감추셨나요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공연히 혼쭐만 났네
https://www.youtube.com/watch?v=jY2FXRvUMbI
[FULL] 언택트 공연 🏡재택근무🏡 (with 선우정아 & 잔나비) (⭐앵콜 라이브 포함⭐) |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 201030
기타 보너스 영상으로
곡이 너무 많지만
무대 영상이 없는 곡은 제외하고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10위권내에서
5곡을 골라보았습니다.
그럼 또 다음에 기회 되면
가수와 5곡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영화 곡으로 할까 했는데
이 글하나 쓰니.. 어느새 시간이 후루루
오늘 글을 이 글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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