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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쟝르로..(국내외)/락. 밴드

나는 나비, 윤도현

by goodpoint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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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곡 나는 나비를 골라보았습니다.

그동안 이곳저곳 글 속에서 윤도현밴드님은

나왔었던.. 익숙하신 분

 

먼저 가사부터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워우워워워 우우우 워우워어어어
워우워어 우우 워우워워어어 워어

 

 

 

https://www.youtube.com/watch?v=OLAqv_Zbo28

 

https://www.youtube.com/watch?v=e02VCP5qRGA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워우워워워 우우우 워우워어어어
워우워어 우우 워우워워어어 워어

 

 

 

 

 

 

https://www.youtube.com/watch?v=bKsgVi4aSIc

YB(윤도현 밴드) - 나는 나비

 

 

 

 

https://www.youtube.com/watch?v=EhfzOSbwFF0

윤도현 나는 나비

 

 

 

 

 

 

 

 

 

 

* 나비가 아니라 무슨... 불사조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너무 씐나!!!

 

* 음정 실화냐..ㄷㄷ 나가수 저거 튠 하나도 안 하고 내보내는걸로 아는데.. 음정 지리네 ㄹㅇ

 

* 11살.. 초등학교 4학년.. 노래라곤 거북이의 비행기 밖에 모르던 어린아이가 이 노래를 들었어요. 그냥 귀에

  꽂히더라구요. 듣고 엄마랑 내기했습니다. 이 노래가 1등이라고 그리고 1등은 역시 이 곡이었어요.

 

* 지치고 힘들고 항상 고난과 역경이 있만 노래를 듣고 부르는 그 순간만은 가장 행복 할때 입니다 노래가 있어 오늘

  하루도 버팁니다 노래가 있는 세상에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때가 가끔 그립네 저거 본방으로 집에서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봤는데 다들 칭찬일색이였지

 

* YB는 늙지않는 가수다.

 

* 윤도현 나는 가수다 최고의 무대

 

* 나가수를 보고 나서부터 도현 형님 팬이 되었지.

 

* ㅋㅋㅋ 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 무대들이네 하나같이 다 잘한다

 

*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나는 아름답게 난다 영어로 해도 중의적인 표현이 되니 의도한 게 맞는 듯 하다

 

* 아니 이게 벌써 6년 전 ㅠㅠ 실화냐 ㅠㅠ

 

* 역시 윤도현인듯ㅋㅋ 짱 

 

 

 

 

 

 

 

[개인 감상 글은 하단으로 엔터 쳐서 넘기고... 댓글들 글을 위로]

 

윤도현 밴드님은

이전의 헤비 한 락 부분 백두산 밴드에 비하면

소프트한 밴드라고 할 수도..

 

멋진 밴드입니다.

 

//

 

ㅎㅎ

원래 그냥 처음에는 이 블로그는

음악이나 적고 그래도 밑 밑 하니깐

가사도 적고 했는데

 

가끔은 사유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어제는

오전 10시 쫌 넘어서

산행을 하고

개운하게 다녀온

 

그리고 어찌 보면 다사다난한 하루였습니다

 

이 음악 블로그를 한지 약 두 달이 되어가고 있고

처음 이곳을 열었을 때

어느 정도는 향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해야지 했던 곳이라

이전의 블로그들과는 다른

수요자 중심에 더욱 비중을 둔 블로그였고..

 

물론..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 음악 블로그라 조금 다양성을 시도한 감이 있고

향후에라도 다시 또 다른 음악 블로그를(그건 향후의 문제이고)

개설한다면 그때는 세분화된 몇 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듯합니다.

(발라드면 발라드든.. 재즈 이런 식으로 전문적 하나로)

그런 면에서 이 블로그는 일종의 실험하는 곳도 같고

오히려 더욱 다양성을 가질 수 있는 곳..

 

아침에 산에 올라가서 산행을 하며

(사람들 은근히 많습니다.)

 

평소보다 사람들 없으니.. 너무 좋은

 

저의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이번은 다른 글보다 좀 더 솔직해지기..

그렇게 적어보기 이번은..

 

/

 

이 정도면 좋은 인생이긴 한데

아마도 다수가 부러워할 인생을 가지고 살고 있을지도..

 

 

나는 괜찮지만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생긴다면이란 생각을 해봤던

딱 드는 생각

 

아무도 나를 감당 못한다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닌..

해맑고 웃는 내 얼굴과

밝은 글 뒷면에 있는...

어두움

 

보통사람이라면 큰 압박으로 느꼈겠지만

나는 보통사람보다 강한 사람이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

15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가운데서 행복하게 살아왔다는 것..

사회적인 성공을 거두고

늘 웃으며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가며 살아왔던

아마도 일속에서 더욱

어찌 보면 그냥 천성이 밝아서인 듯..

뭐.. 웬만한 일은 별로 문제로 삼지 않는 성격이어서인지..

 

 

내가 왜 나를 사랑하려는 이들에게

남자이든 여자이든

절대적인 내 중심적인 사랑을 강요할까?

(물론 타인들에게 잘하기는 한다)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나를 감당할 수 없으니깐..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이들이 내 주위에 가득하다.

내 중심적인 사랑을

나도 그만큼 돌려주니깐..

 

 

그리고 그것을 가장 크게 감당하는

친한 벗이 지금 나의 휴식이 되고 있는...

아주 오랜 세월 속에서...

 

내가 그렇게 만들었고

그 친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어느새 오랜 세월 익숙한 삶을 살고 있다.

그렇지만 그 친구는 나와 같은 색깔이기에 가능한 것이고

보통사람은 힘들지..

예민한 사람들에겐 고통스러웠겠지만

우리들은 너무나 닮아서 아무렇지도 않았던..

무심함의 정도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레벨이라..

 

 

그리고 그런 시간들 속에서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는..

 

 

이런 강한 나인데도

나를 구제해주고 싶다고

어찌 보면 고마운, 사람들이 있었지만

 

도대체 뭘 구제해준다는 건지 싶은

난 괜찮은데..

도대체 나의 어떤 면이 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건지... 싶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모든 시스템을 잘 만들어 두었다

오랜 세월 동안..

나는 함부로 고통이니 힘드니 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커왔으니깐..

 

 

 

 

나는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다 행복하게 사는 것...

평범한 가정을 가지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가지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그렇다.

굳이 인식하지 않으면

겉으로 봤을 때 나는 충분히 행복한

인생을 가지고 있다....

 

 

드럼좌의 인터뷰를 보면서

에구.. 약한 사람 그런 말이 나왔다

아니면 그 사람은 솔직한 것이겠지.. 자기감정에

 

나는 태어나서

힘들다고

한 번도 버럭버럭 소리치거나

내 몸에 자해한 적이 없다.

그런 걸 한다고 달라 지지도 않는데

뭐하려고 해.. 몸에 상처만 생기게...

그만큼 힘든것이었겠지만

어차피 성장통을 겪어야한다.

 

나는 15년전 그때 

지독한 어둠속에서 생각했다.

이런 깊은 어둠속에서 계속 살 수는 없다

그래..그냥 이전의 나는 죽었다고 생각하자

마음먹었다.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후의 나는 천성 밝음만이 남았고.

무엇인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 

도덕교과서 같은 인간이 남아있다.만족한다.

 

나는 언제나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나의 얼굴이 평온하고

나의 웃음이 밝은 것은 그냥 천성..

태어나길 밝게 태어난 사람일 뿐

 

 

희로애락에 대한

감정을 뛰어넘은 지 오래라

그냥 매사에 평온하다..

일단 이런 감정선을

보통사람들은 감당하지 못한다.

 

 

그냥 내버려 두어도

나는 언제나 잘 살아왔다

그것도 매우 잘

사회적 성공을 거두며..

그냥 그게 이 또한 내 천성 ㅋ

 

 

시간이 지나서 이 글을 내가 다시 읽는다면

참 중2병스럽겠지만 ㅎㅎㅎ

 

 

오늘은 산속에서 산책한 3 시간 속에서

마음속의 많은 것을 생각하고

다시금 인생의 파이팅을 외치며

그리고 또 많이 성찰하고 왔다.

 

 

 

그나저나

이 음악 블로그 내가 계속할 수 있을까? 싶다. ㅎㅎ

언제든 접으면 접는 것이지만

 

일단 시작했으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 보자는..

 

글 200개 정도 채우면

3번째 블로그를 키우러 또 집중할 예정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얻는 것도 많다

일단 부지런해지는 것도 그렇고

타자 다다다 치는 실력도 안 잊게 되고.. 등등

지금 하는 두 개의 블로그는

그동안 어떻게 보면 숨겨왔던 

나의 다른 모습들이다 ㅎㅎ

포커페이스로 살아온 인생인 걸 ㅋ

 

 

 

일단은 현재 2개 블로그나

좀 열심히나 해보고

현실 속에서의 추진력은 내후년이나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자

지금은 잠시.. 충전기간

 

지금은 그럴 때도.., 적절치 도 않다.

역시 나는 사회 속에서

대인관계속에 자영업을 하든 사업을 하든

그래야겠다

이러고 살기엔

에너지가 너무 많아 ㅎㅎㅎ

 

일단은

지금 하는 공부가

아직 내 만족의 10/100도 안된다

공부하는 게 재밌다

정말.. 체질인 듯 ㅎㅎ

 

 

내가 스스로가 참 다행이다 싶은 게

굉장히 현실적인 인간이라는 것.. 그래서 참 다행이다.. 아니면 대책 없다.. 정말

 

//

 

다시 현실적 관점에서

요즘 나태한 감이 있었다

 

다시 파이팅하면서

나를 다지자

내일은 정말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

 

어차피 공부하다가 쓴 글

오늘은 올리고

다음 명상 영상 하나 올리고 그리고

컴터 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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