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도망가 MINO Run away. NO.34

앞서

클래식 명곡에 이어서

 

새롭게 신곡& 벅스 10권 내에 진입한 곡

입니다.

 

다른글 속에서도 적었지만

오늘부터는

글쓰기는 최대 3개~5개 정도로만 하려고 합니다.

 

명상. 클래식 2개

신곡 나오면 신곡 1개

2개 정도는 그때그때 봐서..

 

앞으로는 글 하나를 쓰더라도 조금은 더 정성을 들일 예정입니다.

이제 조금은 블로그가 안정을 찾았으니.. 가능한 일입니다 

& 블로그 방문해주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글쓰기 위해

신곡을 찾아보니...

 

신곡들은

지난주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곡 소개는 새로 10권 내에 들어온

송민호의 도망가로 했으며,

 

앞으로도 새롭게 10위권내에 들어오는 곡들은

우선 글 소재감으로 쓰려고 합니다.

 

음악. 노래. 노래 가사부터 먼저 하고

이후에는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사랑이야기로 하겠습니다.

 

 

 

 

 

가사입니다.

 

늘 그렇지만

가사를 먼저 쓰는 이유는

이런 가사가 어떻게

음이 더해지고

가수의 음색이 더해지면서

노래가 되는가의 과정을 

같이 살펴보는 단계입니다.

 

그렇게 음악을 접하면

더욱 재밌.... 게 접하게 되는..

 

 

 

(가사)

 

숨이 가빠지잖아 시야도 좁아지잖아
눈에 뵈는 게 없어 널 삼킬지 몰라
떠오르네 마구 우리의 담소
알콜에 담겨 추억을 섞어
널 잔뜩 마시고 나 비틀거리고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 가 가
내게로부터 멀리
가버려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이름도 바꾸고 성형도 잔뜩 해서
혹여 잔뜩 취해 널 찾아 다닐 때
코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게끔
두리번 하다가 포기하게
아니면 우린 다칠게 뻔해
여지 주지 말고 컷 해
기억은 편집증이 되려 해
조울증의 파동 위아래로 심해짐에
진해지는 위스키 언더락 내 손에 쥐네
네 계정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에 휘둥그레
눈에 쌈지불이 붙네 고고학자처럼 구네
그래 그래 내가 먼저 도망가자
찢겨진 모양 따라
슬픔이 자리 찾아 굳어지기 전에 난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 가 가
내게로부터 멀리
멀리도 갔네 흔적도 없게
뒤 한번 안 보고 일몰이 되었네
나만 뜨겁게 왔다 갔다 반복해
이별은 로맨스 사랑은 Run away
특별한 기억을 주면 너는 감동해
다시 안 올 내 마음에 왔다감이라 적네
그러면 나는 경찰처럼 널 잡으러 갈래
더 구속하기 전에 저 멀리 도망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 제발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영상입니다.

영상은 무대 영상, 뮤직비디오 그리고 가사 있는 영상으로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6g7x6Swdo

[예능연구소 4K] 송민호 직캠 '도망가' (WINNER MINO FanCam) @Show!MusicCore 201031

 

 

 

 

숨이 가빠지잖아 시야도 좁아지잖아
눈에 뵈는 게 없어 널 삼킬지 몰라
떠오르네 마구 우리의 담소
알콜에 담겨 추억을 섞어
널 잔뜩 마시고 나 비틀거리고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 가 가
내게로부터 멀리
가버려 코빼기도 보이지 않게
이름도 바꾸고 성형도 잔뜩 해서
혹여 잔뜩 취해 널 찾아 다닐 때
코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게끔
두리번 하다가 포기하게
아니면 우린 다칠게 뻔해
여지 주지 말고 컷 해
기억은 편집증이 되려 해
조울증의 파동 위아래로 심해짐에
진해지는 위스키 언더락 내 손에 쥐네
네 계정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에 휘둥그레
눈에 쌈지불이 붙네 고고학자처럼 구네
그래 그래 내가 먼저 도망가자
찢겨진 모양 따라
슬픔이 자리 찾아 굳어지기 전에 난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도망가 가 가 가
내게로부터 멀리
멀리도 갔네 흔적도 없게
뒤 한번 안 보고 일몰이 되었네
나만 뜨겁게 왔다 갔다 반복해
이별은 로맨스 사랑은 Run away
특별한 기억을 주면 너는 감동해
다시 안 올 내 마음에 왔다감이라 적네
그러면 나는 경찰처럼 널 잡으러 갈래
더 구속하기 전에 저 멀리 도망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 제발
도망가 가가가가 가가가가...

 

 

 

 

 

https://www.youtube.com/watch?v=1eWm7NwjGco

MINO - ‘도망가 (Run away)’ M/V

 

 

 

 

https://www.youtube.com/watch?v=ta2i0bGYOKw

MINO Run away Lyrics (송민호 도망가 가사) [Color Coded Lyrics/Han/Rom/Eng]

 

 

 

 

 

 

(영상1)

 

* 아니 라이브까지 잘하면 어쩔 거야 딕션은 예술이고 랩 진짜 잘한다 역시 송민호👍0:59~1:01 아앜!!

 

* Im here to see Mino’s fast rap and.. oh hello YG dancers!

  송민호 천재만재!!!!!!!!! 도망가흥해라👍

 

* 아 진짜 송민호 이번곡 레전든데 왜 순위가 이따구야 인서분들 도와주세요ㅠ

 

* 사도세자에서 괴상한 실험실 박사님 됐네,,그래도 멋져 사랑해 송마이노ㅠㅠ💙💙

 

 

* 노래는 듣기에 아주 좋고 아주 좋습니다

   이거 진짜 라이브예요????? 와.. 진짜 와.. 라이브 잘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건 정말 개쩐다 진짜!!!!

 

* 레전드다.,, 음원만 듣고 이걸 무대로 어떻게 표현해? 했는데.. 춤 구성이 너무 좋음.. 엔딩 때 백댄서들 다 도망가는

  것도 신박함 그리고 라이브 개잘한다 탈아이돌급 송가락 응원합니다.

 

* 도망가 활동 화이팅하세요!!❣👏

 

* 이번 노래 너무 짧아 송민호 오래 보고싶은데 ㅠㅠ 그래도 노래 좋으니까 댜박나자💙💙💙💙

 

* 송민호 라이브 너무 잘한다

 

* 한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 .. 마이노 라이브 미쳤어 ㅠㅠ 개쩐다 송민호 1집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이번

  앨범이 훨씬 좋음 명반이

 

* His flow, his aura, his stage presence....argghhh mino yaaa you're so amazing.

 

 

 

저는 이 노래 들으면서

속으로 ㅋㅋ웃은 게 물론 실력 좋은 노래 이걸 떠나서

장혁 님의 ASMR 랩이 생각났습니다.

속사포랩도 그렇고

 

가끔 글 속에 비슷한 주제가 나오면 링크 겁니다.

 

 

https://moviestory9.tistory.com/111

TJ, Hey girl! (by 장혁,헤이걸)

 

 

 

/

 

이번 곡처럼 주제와 연관성 있는 내용들로 노래와 이야기로 이어갑니다.

 

오늘의 가사를 보니

이별 그리고 후폭풍. 집착 이런류 소재 같습니다.

 

사랑이란 

인간관계의 최고 레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사이좋은 동성이라고 하더라도(동성애의 경우는 예외라고 해야..)

이성과의 친밀감에서 오는 사랑을 넘어서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정신적인 부분을 넘어서는 것들이 함께하기 때문도 한 요인일 것입니다.

 

//

 

과거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인생의 연애관에 대해 물어보면

제가 했던 말이

 

기본적으로 3가지의 타입으로 사랑을 해 보라고 했습니다.

 

아니.. 무슨 쏘리.. 한 개도 힘들구먼 모태솔로.. 또르르ㅜㅜ.. 하시면 

그것은 본인이 노력하실 부분이고요..

사랑도 일정 부분 노력입니다 ㅋ

 

그럼 다시 본론으로

그럼 3가지의 사랑은 어떤 형태인가 하면

 

 

1. 내가 사랑하는 사랑

2. 나를 사랑해주는 사랑

3. 서로 사랑하는 사랑

 

이 3가지입니다.

(대상은 물론 달라야 합니다.)

(처음 신규 단계는 각각 다른 사람으로

 조금 경력 이후는 한 사람내에서 가능) 

 

그럼 3가지는 어떠한 모습을 보이냐면

 

내가 사랑하는 사랑은(상대에 대한 호감은 80% 이상 정도로 정열적인 수준이어야)

내가 사랑을 할 때 얼마나 정열적이고 헌신적이고 바보 같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즉 나라는 사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나를 사랑해주는 사랑은(상대에 대한 호감은 약 30% 정도로.. 무덤덤해야)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덤덤해질 수 있는지 등등을 아는 

역시 또 나라는 사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서로 사랑하는 사랑은

당연히 1+2번의 사랑으로

조금 더 완숙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단계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실전 경험과 노련함이 요구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할 수 만 있다면

3가지를 다 시도해 보는 것인데 

현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ㅎ

그냥 그렇다는 것이죠

 

여기서 또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사랑의 본질

몇 가지

(자신들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 자신의 사랑이

  대상은 변하지만

  사랑의 형태가 같다면

  그것은 좀...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야

  

  원래는 사람에 따라 사랑의 형태가

  달라져야 하는데

 

  사람은 변하는데 

  늘 같은 패턴이라면

 

  그 원인은 자신일 때가 많으며

  또한,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의

  한 반증입니다.

  하여간에 이 스타일은 스스로 생각을 좀 많이 해야 하는..

 

 

 

- 그리고 다음으로

함부로 사람을 사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나 다수를 사귀는것은 더욱 위험..

남녀 누구든 인기남. 인기녀는 사람들의 선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은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성향이나 기질이 나에게도 전염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로 위험하냐면

나는 매우 쿨한 성격의 사람이라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집착이 심하다면

그 사람과 사귀는 동안 그 성향이 어느새 자신이 학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는 것이.. 이런 일종 부분을 보여주는 것

 

그래서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 성향이 어느새 학습되어서 이후, 타인에게 그렇게 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다수를 사귀게 되면

그 모든 복잡한 사람들의 성향이, 자신에게 어느새 학습이 되어서

지나치게 다양성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어찌 보면 좀 피곤해지는..

그래서, 그런 위험을 고려해서, 조금은 신중하게  

사귐을 시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당기간 혹은 일정기간 휴식을 취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본질이 다시 나올 수 있는 기간도 필요한 것입니다.

브레이크 걸리지 않는 전동차처럼 쉼 없이 이성을 만나는 것은 매우... 위험.

 

다음의 타인인 이성을 사귀기 위해서는

이전의 타인인 다른 사람의 색이 자신에게서 빠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게 아니면..뭔가 자신안에서 복잡해지는..^^::

 

 

 

 

 

-

그런 이유로

사람을 사귈 때는 나를 변화시킬 방향(좋은 방향으로) 그것을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섣부르게 그 내면을 살펴보지 않고 사귀게 되면

나 또한 그 타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

 또한 내가 인기남. 인기녀가 되고 싶다면

(차라리 이게 훨씬 더 현실적으로 재미있는 내용 같은 ㅎㅎ)

 

그런 사람과 어떻게든 한 번 사귀어야 봐야 합니다 -_-;;

이게 의외로 효과가 높습니다.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나

평범한 사람이 유명인과 사귀고

갑자기 인기인이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요인도 하나 있습니다.

 

인기남. 인기녀와 사귀는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그 행동과 스타일이

학습되는 것입니다.

단.. 이 경우는 오래가기는 어렵습니다.

인기남. 인기녀는 대부분 바람둥이 기질이 쫌 있다는..

그런 점은 감안해야..-_-::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

한편으로는

그래서 많은 이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지만

그것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려면

상당 부분 자신을 버려야 하고

상대방과 내가 네모에서 둥글 둥글 해지는 과정 중에서

엄청나게 싸우고 화해하고 다듬어지는 과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그 과정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이런저런 현실의 벽 앞에서 놓아버리기가 다수입니다.

 

&

오히려

나는 그냥 내 일상도 잘하고, 사랑도 무난히 하고 싶다 하면

 

적당히 자신을 사랑해주거나(자신을 받아주는)

아니면 그냥 사랑하지 않는 이와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연애열정도가 높을수록 사랑하지 않는 이와 사랑해야하는 ...

역시 잔인한 현실입니다.

 

 

다수의 우리들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살아가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저렇게 해 봐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더 많습니다... 또르르 

 

 

 

/

이렇게 가끔

또 사랑노래 이야기 나오면

썰을 풀어보면서

노래와 노래 가사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또 많은 이들이 사랑의 행복과 아픔과

그 성장통을 겪을 듯합니다.

 

다들 멋지고 이쁜 사랑과 함께 하시길..

물론 사랑은 아프기도 합니다.. 그것도 정상이라는..

 

그럼 다음 곡 찾으로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