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산책하기/대전 여기저기

대전복합터미널 근처...주변 모습, 최근 상권 여기저기...(1탄) 동관쪽

goodpoint 2025. 3. 29. 23:05
728x90
반응형

 

 

대전복합터미널

근처 여기저기 구경하기 편입니다.

 

터미널 근처는

아무래도 활기찬 분위기인데

대전복합터미널은 그런 흥겨운

분위기가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여행하다 보면,

아무래도 요즘 지방상권이

쇠퇴하면서 몇 년 전과는 다를

침체된 환경의 터미널도 많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그런

수많은 터미널과 달리

대전복합터미널 근처는

갈수록 더욱 흥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몇 년 전,

살짝 침체되던 분위기가

확실히 작년부터는 살아났다는

분위기입니다.

 

시설유무와 상관없이

그것을 소비해줘야 하는

소비층이 탄탄해야

상권도 살아나는 법인데

기존 상권을 받아줄 수 있는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상승효과를 가져오면서

점점 더 흥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대전역터미널 전체가

다 지금 흥한 것은 아닙니다.

홈플러스 쪽 라인은

침체된 상권입니다.

 

>>>이쪽 라인은 

향후 별도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지도를 가지고 

주변 환경 분위기를 보겠습니다.

(여러 지역 여행후기를 남기다 보니

아무래도 대전편은 또 글 써야지 하지만

향후 순위가 밀릴 듯하여, 일단 이편에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1번이

대전복합터미널입니다.

 

2번이

갈수록 발전하는 라인이고

 

3번 쪽은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3번 쪽라인은

게임이나 유흥. 그리고 끝쪽에는

홈플러스(영업 안 함)

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무척 바글바글하던

장소라고 하는데

지금은 다수가 문 닫은 곳입니다.

 

오래전에는

굉장한 유흥가였겠구나싶은

흔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홈플러스는 영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2번 방향과는 너무 대비되는

분위기라 아까운 상권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살리기에는

쉽지 않은

해결해야 할 건도 많을 테고

잘되는 곳이 더 잘되는 법

무리하면서 살리기에는...

굳이???... 싶은 방향이긴 했습니다.

 

 

 

 

 

고속버스 이용객들도

2번 쪽으로 버스가 

나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앞으로도

2번 방향 중심으로

계속 발전할 듯합니다.

 

... 개인적으로도

이 블로그 내에서는

그 지방의 시대적인

모습을 남기고 싶은 자리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내용을

남기려고 합니다.

(돌아다니는 것에 비해서

글 올라오는 속도는 느린 편이라

조금은 한 발씩 늦을 듯합니다.-_-ㅋ)

 

다신 본론으로..

일단 

이용객의 입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영풍문고입니다.

 

 

(영풍문고 글은 이곳에..)

 

영풍문고 구경하기..대전터미널점, 위치,매장내부, 소모품들...베스트셀러 순위는?

이번 편은영풍문고입니다. 갈수록서점 구경하기가 어려운 요즘입니다.그래서 오프라인 매장을 보게 되면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하긴, 개인적으로도일단은 오프매장이 귀하다 보니도서 구입

moviestory9.tistory.com

 

 

 

 

 

 

 

이제부턴

주변환경

 

그리고 대전복합터미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곳이 있어하는

내용입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은

동관과 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에 연결도로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

집약적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또 신기한 것은

나름 다 잘 운영하는 듯합니다.

 

어느 가게를 가도

무난 무난 중 타이상입니다.

 

 

 

위에 있는

동관과 서관의

실제 현장 모습입니다.

 

1번: 버스 내리는 곳 

2번: 버스 타는 곳

3번: 연결통로

4번: 횡단보도

 

차선자체가

넓지 않기 때문에

동관과 서관이

이동에 편한 편입니다. 

 

1번 쪽부터

보겠습니다.

 

 

동관에는

CGV와 영풍문고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조립블록을 파는 곳은

아마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집 느낌이 드는 곳이 있었습니다.

 

한 두 번 정도

구경하러 갔는데

매장도 넓고 

다양한 조립품들이 있었습니다.

 

이쪽 라인에서

몇 달 전에 비해서 변한

가게비교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서관(버스 타는 곳)

보다는

동관(버스 내리는 곳)

이쪽 라인이 더욱 발전이

흥미롭습니다.

 

가게들의 흥망성쇠는

그 시대의 문화를 

대변하는 법인데

동관 쪽은 그런 점에서

무척 흥미롭다는 것입니다.

 

같은 장소인데

몇 년 사이 변화과정입니다.

올리브영이 생기고

최근 KFC가 생겼습니다.

(KFC가 지역마다

북적거림, 부침이 심한곳인데

좋은 위치에 들어온다는것은

그만큼 소비층이 있다는 반증이라

일단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서브웨이

마라탕

 

더 쭉 가면

 

다이소까지 나옵니다.

늦은 시간에도 반짝거리는

라인이 형성되었습니다.

 

역시 같은 거리라도

밤에 찍어보니

더 극명하게

상황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조금 더 가서

바라본 모습으로

위에

글에서의

 

 

2번 라인입니다.

 

몇 년 후는

또 어떻게 변해있는지

기대되는 곳..

 

 

 

살짝

각은 다르지만

동일한 장소입니다.

 

조금이라도

늦은 시간이 되면

불빛이 꺼지는 

도시가 많은데

여전히 반짝반짝합니다.

 

최근에 

언론에서 나오는 말이

이제 건물의 가치를

다이소가 좌우한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타벅스가 들어오면

그 지역 상권이 바뀐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 스벅은.. 쫌.. 너무 흔해졌습니다.

 

국내에 들어올 때부터

가격거품문제가

계속 거론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경제가 침제 되다 보니

스벅도 그 여파에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스타벅스와 다이소를

비교하는것은

너무 갭이 큰 내용이긴한데

그만큼

경제 바로미터라는 뜻이기도하고

또 한펴으로,

다이소의 발 빠른 대처가

계속 성장세를

끌고 가고 있습니다.

 

다이소 대전본점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별도 글에서

다시 한번 적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주말에

한번 가보니

어이쿠... 정말 장놘아니게

이용객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이렇게 일단

대전복합터니널

동관 쪽 라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제가 좋을 때야

무엇을 해도 다 돈 버는 때는

상권의 의미가 오히려

덜 신중해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

상권에 더 신중하고

흥망성쇠가 눈에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전터미널내부 가게들도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은근히 변화를 겪으며

새로 생기고

사라지고 가

반복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서관라인은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