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 이야기는
대전지하상가 편입니다.
이전 대전역글 내용은 이곳에...
대전역 그리고 근처 구경하기...대전이야기..
이번대전편은대전역 근처입니다. 대전 5번째 이야기시작합니다. 대전역은근래 한 3년 정도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그사이 어떻게 변했는지궁금해서,오랜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moviestory9.tistory.com
그럼 몇 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서
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많으니
그대로 본문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 대전역에서 연결된 지하상가 입구...
대전역에서 연결된 지하상가
입구는 총 2개입니다.
하나는 대전역에서 연결되어 가는 길
또 다른 하나는
도로변에서 기차모양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대전역바로
앞에서 가는 입구
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4번 출구)입니다.
또 다른 하나인
도로 쪽에 있는 입구입니다.
(3번 출구)
밝을 때 모습입니다.
비둘기호의
기차모양입니다.
어두워진 후,
모습입니다.
밝은 때는 기차모형이 그래도
어느 정도 뚜렷한데
밤이 되면 내부 환한 조명으로
기차모습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엘스컬레이터입니다.
발자국 모양이 있는
에스컬레이터
신발 바닥 모양을
직관적으로
잘 표현한 이미지였습니다.
내부
종합안내도에는
출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1번 출구:
대전역지구대, 동대전농협, 역앞시장, 원동방면
2번출구:
대전우체국, 원동소방파출소, 중앙시장, 홍명시장,
중앙로, 지하상가, 동방마트, 아카데미극장
3번출구:
대전역, 삼성동방면, 대한통운빌딩
4번출구:
대전역서광장, 국가철도공단본사
잠시 대전지하철역에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노선분류: 도시철도
- 기점: 판암역
- 종점: 반석역
- 역수 : 22개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상징색: 초록색
- 개통일: 2006년 3월 16일(19주년)
- 소유자: 대전광역시
- 운영사:대전교통공사
- 사용차량: 대전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
- 차량기지: 판암차량사업소.외삼차량사업소
2. 지하상가로 가는 길...그리고 풋풋한 장소들...
내부로 들어가면
넓고 길쭉한 지하상가가 나옵니다.
문득 오래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가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강남고터가
너무나 화려해져서
과거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만
과거는 이런 형태가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서울
동대문 쪽 지하상가는 이런 형태가 많습니다.
대전은 일종의 계획도시이다 보니
타도시의 성공사례를
도입한 곳이 많은 듯합니다.
그래서 곳곳에 보면
오래전 서울에서 있던
흔적들을 볼 수 있어서
왠지 오래전 추억을 보는듯한
뭉클함이...
그런 곳 중 몇 곳을 미리 소개해 봅니다.
사람
기술은 좋지만
인력값은 저렴한 시대에는
이런 목공예품이 무척 흔했고
어쩌다 지하철역에도 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이곳에서..
이제는
목가구는 앤틱이란
이름으로 대처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여간
다리 아픈 분들은
이곳에서 쉬어가셔하는
정겨움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트릭아트
아니 왜? 여기에?
싶었던 장소였지만
은근히 재밌었습니다.
여행이나 산책을 하다 보면
의외의 장소에서
이런 작품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다음에 다른 글에서
우연히 만난
아트트릭 작품이나
캐릭터 작품들은
별도 글에서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석구석
현대와 과거가 묘하게
어울린 대전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진지하게 하는 광고물을
발견했습니다.
꿀잼도시, 대전!!이라는
안내문...
하..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하나 -_-ㅋ
대전은 노잼도시라고
거의 두 번째 별명으로 불리는데
스스로 꿀잼도시라니..
이거 원... 싶은 ㅋㅋㅋㅋㅋ
대전은
개인적으로 자주 놀러 가는 도시중 하나라서
빵을 사러가든
아니면 지인들 보러 가든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지인들과 대화한 내용이
왜 대전이 노잼도시인가? 에 대해서
나름 내린 결론은
대전은 그만큼
안정된 도시이기 때문이다였습니다.
각박한 자연환경의 도시도 아니고
경쟁의 도시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키운 도시라고 할 수도 있기에
자연미보다는 인공미?가 더 강한 도시..
그런 곳에서 나오는
그러면... 이 있는 도시가
그냥 대전을 노잼도시로 만들어버린 듯
만약
대전이 스펙터클한 사건이 일어나고
자연재해가 수시로 발생하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바라던 대로 어떤 의미로 꿀잼도시가
될 듯도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노잼도시는 그만큼
너무나 평화로워서
오히려 고통스러운 유토피아라는곳..정도...
어쨌거나
앞으로도 재미있는 도시가
되길 바라며..
3. 지하상가 여기 저기
도착한 지하상가
그외 추가 내용...
대전역 지하상가는
은행동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2023년 6월까지는
이 두 지하상가가
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구조였는데
둘이 직결이 아닌 간접연계가 된 이유는
대전천과 목척교, 1호선 때문에 연결하고 싶어도
연결을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대전시에서도
해당 불편함을 인지하고
직접 연계를 위한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결국 2023년 7월
두 지하상가를 관통하는
지하통로를 완공,
본 역에서 중앙로역까지 지하로만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하상가
가는 계단쪽
조금 늦은 시간인지
매장들은 이미 문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7시 전후로
슬슬 영업마감시작하는 분위기인지
많은 곳이 마감한 분위기였습니다.
이곳은 방문하시는 분들은
점심때 전후로 오시면
활발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대전역
공예품 매장라인입니다.
수많은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판매도 하시는 듯.
수공예품은
가격이 아무래도 저렴할 수는 없습니다.
유명작가의 작가의
작품은 더욱..
그런 면에서 이곳 전시품은
퀄리티는 좋은데
가격은 합리적인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보는 재미도 있었던...
언제 생긴 것인지하고
자료를 찾아보니.
대전시가
2019년부터 2021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서
대전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공예품 전시판매장
리모델링공사를 끝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있는
내진설계 건출문 알림판들
(홍보 내용도 곳곳에 부착되어 있어서
알뜰하게 공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곳은 조금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쇼핑 장소로 최고인 곳 같습니다.
직접 물건을 보고
구입할 수도 있고
진입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갈수록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직접 보고 고르는 것이
귀해지는 형태에
어르신들에게는 최적의 장소
또 통행로의 기능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고 가며
슬쩍슬쩍
열린 가게 상품을 구경하고 계셨습니다.
이제 다시 나가는 길로..
왔던 길로 다시 나와서
3번 출구 쪽으로 갔습니다.
위에 글에도 글쓰기 하였지만
대전역광장기준으로
3번 출구가 더 가깝습니다.
대전역 출구로 보면
4번이 더 가깝기도 합니다.
어차피 3번이나
4번이나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리고 안내판에는
3번 4번
출구안내가
상세하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상
대전역에서
대전지하상가까지 편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으면
몇 가지 상품도 구입했을 텐데
너무 늦게 갔는지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눈으로만 구경하였습니다.
다음에 대전역갈때는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상품 구입도 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상 대전편
다음에는 또 다른 장소
산책&여행으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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