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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수면음악.요가배경음악등

명상 영상

by goodpoint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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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GhLLuo4n1s

 

명상 영상을 올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하 개인적으로 편하게 쓰기 위해 평어로..

 

오늘 산에서 산책을 하면서

이런저런 사유를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주는 3일이나 산에 출석 ㅋ

흠... 뭐 산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시기적으로 아직은 코 19가 기승이니

산에 가는 것이 심리적으로 편하고

또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장도 뛰고 하니

혈액순환에도 좋고 이래저래 좋아서 인 듯하다.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함을 찾고는 한다.

앞으로도 종종 산에 가야지.....

 

 

그럼 번호를 매기며 적기

 

1.

오늘 한 가장 큰 일은.. 이곳 블로그 말고 타 블로그에

글을 많이 올리면서

파일 정리를 한 것이다.

 

현재 블로그는 2개만 집중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한 곳은 공부하는 곳

한 곳은 이곳 음악 올리는 곳

 

2.

나의 일하는 스타일은

여유로울 때는 여유롭지만

추진해야 할 때는 강하게 시원시원하게 추진하는 편이라

공격적 마케팅 방법으로 초반에 자리 잡을 때까지 운용했다.

 

아직은 두 곳다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차피 블로그란 상당 시간 시간이 소요되는 법이다.

그 과정이 내가 즐겁기도 하다.

 

 

 

3.

오늘 산속에서 산책하며

생각한 것이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좀 많이 변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단 공부하는 곳은 나의 변화와는 그다지 상관은 없는 곳 같고

그냥 좀 더 규칙적이고 성실한 생활을 하게 한다는 것 같은..

 

이곳 음악은 나 스스로가 나를 돌아봐도

많이 밝아졌다.

 

놀라운 것은

아침에 올린 고도원의 아침편지처럼

음악이 일정 부분 치료가 된 것 같다.

 

나의 장점은... 나 스스로도 인식을 잘하지 못하면서

무엇인가 알아서 좋은 방향으로 가는

능력이라면..

능력이랄까 그런 게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무엇인가 잘 풀리는 스타일ㅋ

 

대체로 치밀한 편이라 아니라서

생각 없이 하는 일인데 남들은 치밀한줄 안다-_-;;;

실상 생각없이 무엇인가를 하는 때 많은..

 

(적고 보니 재수 없지만.. 익히 들어온 말이다..ㅎ

 남들이 항상 너는 뭔가 잘 풀린다고 하는 말 ㅎㅎ

 

 실제로 깊이 알고 보면 별것도 없는데 말이다

 내가 겉으로 보기에 편안해 보이니 하는 말일뿐

 그리고 나는 어차피.. 강하게 바라는 게 없다.

 언제든지 안되면 할 수없고 하는 그런 면이 있어서 그러니

 그러니 되면 좋고.. 아님 말고 같은...)

 

 

 

4.

다시 본론으로..

 

음악을 올리 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하다가(처음에는 음악 탐방 올렸음..)

 

또 중간에 옛날 노래 올렸다가

 

또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다양한 노래

내 맘이다 하고 올렸다가

 

이후로는

그 또한 트렌드에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부분도 글 쓸 때 고려하게 된다

 그것은 인터넷 블로그는 50%는 내 것이 아니라는

 시각에서의 일종 부분 자각이다.)

 

그러다가..

조금 단순하게 하기로 했다

(어느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했고..)

그래서 차라리 신곡으로 쭉 가자하고

이후 벅스. 멜론 20위 내의 신곡 위주로 주로 가고 있다.

 

덕분에

신곡을 나도 저절로 알게 되고

이젠 라디오나 길에서 나와도

아하.. 저 노래 제목 안다는 하고 뿌듯함 ㅋㅋ

 

또 무엇인가 좀 더 밝아지는 느낌.. 내 내면에서? 흠...

 

 

 

5

이 음악 블로그를 하면서 스스로에게 놀란 것이

나 자신에게 무척 솔직해진다는 것이었다.

 

예술적 감흥을 굳이 감추고 살았는데

이곳은 음악을 들으면서

과거의 나도 돌아보고

내면의 나를 돌아보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었다

 

특히나 명상.클래식은

계속 올리면서 듣고

또 공부나 책 읽기에 듣고하며

그런 일상을 2개월동안 집중적으로 했다.

 

그런 과정..

어찌 보면

나는 나 스스로를 내면 치유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인식하지도 못한 채..

 

나의 어두운 부분까지 바닥을 치고

슬픔이 바닥을 치고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면서

무엇인가 풀리는 느낌

 

물론 이 블로그뿐 아니라

다른 요인들에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기도 했다.

 

6.

지금의 나의 상태는

2달 전과는 무엇인가 많이 변한 것 같다.

다시 예전의 쿨한 나로 점점 다시 가는 듯한 느낌 ㅋ

(이게 원래 내 스타일인데.. 쿨하다는 말 엄청 들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활동 잘 안 하면서 무엇인가 좀 변한 듯

 하는 일이 바뀌어서 그런가? 그럴 수도 있다.

 이젠 즉흥적이거나 쿨하면 안 된다..

  -_- 조심하고 신중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지만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어떠한 일을 하느냐도 가치관의 변화가 오고..)

 

그리고 밤에 음악을 안 듣고

슬픈 음악을 안 듣고 하는 것은 정말 잘한 것 같다.

우울한 기운이 없어졌다.. 하..

 

옛 어른들이 슬픈 음악 좋아하면

슬픈 인생 산다고 하는 말

아주 헛튼 말은 아닌 듯 ㅎㅎ

 

 

 

7.

그리고 확실히 밤에 곡을 안 올리니

자연스럽게 낮에 음악 블로그 찾는 조회수가 절로 오더라는 ㅋ

(밤에 올릴 때는 밤에 조회수가.. 많았는데)

 

요즘은 6시 이후 글을 안 쓰니

10시부터는 글 읽는 분들도 없는 것 같다.

 

아직은 블로그 초입이라 가끔 조회수를 보는 것이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신경 안 쓰게 된다..

알아서 돌아가니깐..

 

 

8.

그래서 앞으로도

 

나를 위해서 또는 타인들을 위해서

밝고 좋은 곡으로 많이 하려고 한다.

 

 

특히나 나는 과거 속에 사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

미래를 위해 살기도 바쁜데

추억팔이는 굳이..

과거를 돌이켜 봐야 할 때가 있고

미래를 돌이켜 봐야 할 때가 있다.

 

언제든 과거를 부정하거나

추억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게 현실에서 걸림돌이 되게는 하지 않는다.

 

 

 

9.

그렇게 다시 예전의 나로 슬슬 돌아가니

미래의 모습도

또 생각하게 된다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물론 현재의 생활도 잘하면서)

 

아직은 먼 미래일 수도 있지만

가끔은 구체적을 이미지 트레이닝해보는 것은

암시 효과의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법이기에

 

나의 밝은 미래를 꿈꾼다

언제나 그래 왔듯

나는 긍정적인 인간이니깐

 

그리고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해도

괜찮다

그럼 또 다른 길이 열리는 법이다.

 

 

 

10.

그리고 또 한편으로

산책을 하며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블로그 운영의 방법이었다.

( 대체로 산책하면서 좋은 아이디어와

 생각의 정리가 된다.)

 

 

현재 

5개 중

이 곳 포함 2개를 운영하고

앞으로 3개를 더 운영할 예정인데

(물론 향후에는 나의 롤모델처럼 10개 이상 할 예정)

 

글의 발행수가

15인데

현재

처음 블로그는 하루 발행 4개가 기본

그럼 이곳은 오전 명상. 오후 명상. 중간 곡 1개 정도 하면 3개 정도

그럼 나머지는 8개를 3번째 블로그부터 집중해줘야 할 것 같다.

 

3개도 오전 오후 명상을 꼭 해야 하는가는

또 일단 운영해보면서 슬슬 또 바꾸어가자.

 

어차피 계획했다고 해도 다 이루어질 수는 없다

그 상황에 맞추어 수정하고 보완하는 것...

 

&

처음 성장기는 어쩔 수 없다

공격적 성장을 해야.. 안정을 빨리 찾는다

이런 식으로 앞으로도

글 발행수를 잘 조절해야지 한다.

 

하...

이곳을 직장이라고 스스로에게 생각하니

뭔가 더 체계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정말 앞으로

실질적인 자영업을 하면

(사업은.. 이젠 늦지 않았나 싶다.. 하려면 더 일찍했어어야지..)

어릴 때 그렇게 내 사업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졸랐는데 안 된다고 해서

못 했는데..

이제는 내가 하려고 해도 겁이나서..ㅋ

셋째 형부 봐도 그렇고 사업이라는 게 장놘이 아니더라는

 

나는 앞으로 해도 자영업으로.

하여간 

그때는 온라인이 아닌

실질적인 오프라인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혹시 나하고 글 쓰다가.. 발행되나 보니

역시나 안 되는구나 ㅋ

그냥 적어두었다가

12시 넘으면 클릭해야겠다.

 

 

 

11.

약 5년 전인가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동생을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때만 해도.. 블로그 할 생각 1도 없던..)

내가 이제는 스스로 블로그를 하게 될 줄이야 ㅋ

 

역시 사람일이야 알 수없다.

다만 처음 동생을 위해서 할 때는 3개가 상업용이었고

동생이야 이제 사업은 접은 지.. 오래.

 

그 이후 3개는 나를 위한 일상이었고

처음은 동생이 시작의 기회를 주었지만

이후는 내가 알아서 한..

 

물론 그 가운데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하니 얻는 즐거움도 컸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의 효용성을 알게 된 듯..

 

지금 5개(현재 2개 앞으로 3개)는

반은 상업 반은 일상을 갈 것 같다.

 

티스토리 자체가

약간의 상업성을 띄기에

무엇인가 조금 더 실질적인

생각도 하게 되는 선 효과가 있다.

 

 

 

12.

한편으로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한 블로그는

5개 중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곳은 아무래도

건조하게 적을 듯 ㅎㅎ

 

이곳은

음악도 듣고

글도 쓰면서

또 나를 많이 돌아도보고

성장하게도 된다.

 

 

나름 솔직한 성격이다 보니

인터넷에 자유롭게 쓰기도 하지만

너무 개인적인 내용들은 스스로 자제한다.

 

인터넷에 쓰는 글은

이미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은 일기식으로

적어보도록해야겠다.

 

명상음악은 올려두니

나도 또 필요할 때 듣고 좋다.

 

수면을 취할 때나

공부할 때

책 읽을 때

올려둔 명상음악을 듣고는 한다.

 

어쨌거나

내겐 고마운 이곳이다. 

이렇게 가끔 일기처럼 어쩌다 쓰게 될 것 같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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