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스테레오 경음악, 나훈아 표지모델

 

블로그를 시작하고

카테고리를 하나하나 늘리는 중이다.

 

이 곳은

레코드 

 

부모님께 물려받은

레코드들을 다룰 예정이다.

 

한때

큰 전축이 있었지만

너무 자리를 차지해서

없어진 지 오래다

 

그 이후로

소형 턴테이블을 구입해서

사용해 봤지만

예전 그 큰 전축들만 못하기에

그냥

그 또한 어느 사이엔가

없어져 버렸다.

 

이렇게

레트로 열풍이 다시 올 줄 알았으면

그냥 두는 것인데 말이다.

 

지금 이 레코드들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레코드들도

지금은 틀지 않는 레코드들이다.

 

세월 따라

작은 실금이 많이 가서

 

그리고

이제는 귀해진 레코드들이라

그냥 세월이 흔적은 둔 채로

모셔두고 있다.

 

하나하나 레코드들을 

살펴보며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려고 한다.

 

참 오늘

2020.09.30

나훈아 님의

k2공연을 보니

 

역시나

자신만의 색으로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이다.

 

언젠가 예전 인터뷰에서 말했었다

스타는 쉽게 만나면 스타가 아니라고 ㅎㅎ

너무 쉽게 어디서나 만나면

그 생명이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긴.. 그런 대쪽 같은

스타 마인드로

지금까지 잘 성공하신 듯하다

 

우리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정글 속에서

아직까지

살아오며

터득하신 

삶의 지혜 이리라

 

레코드판 모델 모습은

아직도 여전히 촌스럽지 않다

 

시대를 앞서가는

멋진 분 중에 한 분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