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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수면음악.요가배경음악등

명상 음악

by goodpoint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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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명상음악으로 했습니다.

 

 

이번 주는 개인적으로 

집안일로 신경 쓰다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긴장이 풀렸는지

심한 피로감에 있던 한 주였습니다.

며칠을 퐉~휴식도 취하며 몸에 좋은

보양식도 먹고 원기 충전하니

이제 제대로 컨디션이 돌아왔습니다.

 

평소에 대략 건강관리를 하는 편이라

무심했던 것이

피로 누적이 되었나 봅니다.

 

원래 주변에도 보면

건강하다 하는 사람들이 

한번 아프면 더 심하게 아픈 법인 듯...

 

&

하여간 다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또 개인적으로 희망하시는 일들은

잘 이루어지시길 바라는 마음에

곡을 골라보았습니다.

 

저도 가족이 희망하는 일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곡에 작은 소원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럼

내일은 새로 나온 신곡도 살펴보고

한주의 차트 글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한주 일상 정리 글로 이 주도 마무리

일단 시작하며...

 

 

https://www.youtube.com/watch?v=Hf_h7Q8Pui4

☯ 우주에 소원을 빌때 인디언이 듣는 복을 부르는 염원음악 / 만복을 부르는인디언 소원성취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7fW0uJW0vcM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인디언 플룻 명상 음악 + 물 소리🎵 수면음악, 요가음악, 명상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Rw-wxY9Ss1g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인도 플룻 명상음악 - 맑은 소리의 플루트 요가음악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Hf_h7Q8Pui4


일상 이야기로

(편하게 쓰기 위해 평어로)

 

1.

앞서서 조금 쓴 것처럼

이번 한주는 휴식과 충전의 한 주였다.

일. 월은 최고치였고 이후는 그냥 잔잔한 컨디션이 유지되었다.

 

이번에 아프면서

앞으로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지 하고 반성도 한 시간이었다.

 

 

 

2.

그래서 일부러 컴퓨터 앞에 앉지 않으려고 했다.

쉴 때는 확실하게 쉬어야지 하고..

그리고 앞으로도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은 점점 줄이려고 한다.

 

 

 

어차피 핸드폰으로 웬만한 정보는 다 볼 수 있고

적당히 야외활동도 많이 해야 지하는 취지에서 이다.

 

 

3.

오늘 있었던 일중 하나 기념할만한 소소한 사건이 있어서

블로그를 열었다.

 

 

4.

하.. 그러고 보니.. 이제 이달도 얼마 남지 않았다.

 

 

5.

그러면서 문득 든 생각이

이제 드디어 마치 긴 장르의 드라마 같은 일들이

서서히 마무리가 되어 가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년과 올해..

어찌 보면 드라마 같은 혹은 영화 같은 일들의 무척 많았다.

(그리고 이제 어느 정도 터널에서 나와서 관조적 관점에서

모든 상황들을 보니.. 확실히 그러한 시간들은

인위적인 설정에 의한 장치였던 것이 많았다 -_-::)

 

어떻게 아느냐고? ㅋ

내 인생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해프닝들이

많았기 때문에 잘 안다.

 

작년 올해만큼 이렇게 잘 짜인

드라마 대본 같은 일은 처음이라서

기존과는 흐름이 너무 달랐기에^^::

 

블로그는 

나만의 장소가 아닌

이미 올려진 글은 나의 글이 아니다를 50% 정도 생각하기에

나에게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실명이나 굳이 사건을 언급하지 않는다.

 

어쨌거나

과거에 유명인사들과의 우연한 해프닝이 제법 되었기에

자연스러운 우연과

인위적인 우연의 차이를 어느 정도 구별하기 때문에.. 안다는 정도 ㅎ

 

하여간

이제 서서히 모든 것이

2년 전의 일상으로 잘 돌아가는 것 같다.

 

그만큼 나도 많이 성장했고

이 또한 내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6.

드라마 혹은 영화 같은 일들 하니

오늘, 약간 소름 돋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기념 삼아 글도 쓰게 되는 듯.

오후에

공부 겸 유튜브 영상들을 시청하다가

또 잠시 쉬는데

갑자기 추천 영상에 타로 영상이 불현듯 나오는 것이다.

허? 이건 뭔가? 제목이 자극적이야 갑자기 궁금해져서

클릭하고 고르라는 카드 골라서 들어보는데

햐... 이건 뭐냐? 정말 소름.. 타로라는 제목에 부합되는

내용들이었다.

 

내용들이 말해주는 내용이

어디서 들은 내용인데 이게 뭐지? 이 익숙함은? 한...

 

그러다가 아주 오래전 일이 생각났다.

 

 

7.

우선.

점이니 타로니 그런 것을

크게 믿지는 않는다

불신한다가 아니라

(이 세상은 우리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비과학적 영역은 또 있는 것이고

내가 모르거나 알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을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바넘 효과(Barnum Effect)라고 보기 때문이다.

 

잠시 바넘 효과에 대한.. 내용

바넘 효과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을 뜻한다.

1940년대 말 심리학자 버트럼 포러(Bertram Forer)가 성격 진단 실험을 통해 바넘 효과를

처음으로 증명한 까닭에 ‘포러 효과’라고도 한다.

 

 

주위에도 점집이나 철학관 타로카드

이런 곳을 즐겨가는 사람은 여럿 보았다.

그것 또한 취미생활이려니 한다는 

 

하여간

제대로 

찾아가서 본적은

아주 오래전

철학관이라고 하는 곳(점집은 아닌) 부모님과 가본 것이 다이다.

 

 

8.

당시 갔던 이유는

내가 하고자 하는 직업과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의 괴리에서 오는 타협점이 필요해서였다.

당시  카페를 하고 싶어 했고

가족들은 절대 극구 반대했다.

그래서 방법을 제시했다.

한 곳을 가서 그곳에서 말하는 바로 따르겠다.

만약 내가 원하는 것이 직업 3순위 안에 나오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 달라

하지만 나오지 않는다면 부모님 뜻을 따르겠다 하고

 

9.

그래서 따라서 간 곳은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이라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사전에 미리 의뢰한 것일 수도 있는데 ㅎㅎ

당시는 그 생각은 전혀 못한...ㅎㅎ)

 

이전에 텔레비전에서 본 것처럼

그런 점집인가 했는데

전혀.. 아닌 너무 깔끔하고 안정된 분위기의 집이었다.

 

직장 이야기가 나오고

이렇게 저렇게  주역도 보고 하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럼 평범한 인생 못 산다고

선택하고 그것의 연결고리가,

엄청나게 화려한 인생을 살게 한다고...

 

 

왜냐하면

나는 남들보다  몇 가지를 더 타고났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람을 끄는 에너지와 그것이

평범한 인생을 못 살게 하는데

카페를 운영하게 되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서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하..

 

 

그래서 그럼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여쭈어보니

이번은 부모님이 당황하실 답이 나왔다.

 

 

세 가지인데

다 타고난 성향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하나는 쉽게 말해 철학관을 하는 것이고 만약 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최고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이때 부모님 엄청 놀라심 -_-;;;이런 답이 나올 줄이야 하고..)

 

두 번째는 학원장을 하는 것이고.. 그럼 그 또한 우리나라 최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학원경영도 원하지 않으셨다)

 

세 번째는 유흥업을 하는 것이고.. 이 또한 엄청 잘될 것인데, 그럼 평범한 인생 절대 못 산다고...

(이때 더 놀라심)

 

 

그래서 이때부터 타협이 시작되었다.

일단 3가지 다 안된다.

그럼 부모님이 골라온 직업을 들이밀면서 이건 어떻냐고 했다.

글을 보시더니.. 한참 있다..

사실 나랑은 안 맞지만.. 내가 노력하면 된다고 했다.

올해 운이 들어왔으니 된다고..

 

그래서 그렇게 결정하고

나온.. 무엇이든.. 일단 결정된 일에는 따르는 게 내 성향이라..

 

그때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와.. 나도 철학관이라는 곳을 가봤다 하고

호기심이 가득한 기억이 끝인...

(이후 제대로 된 점집은 그냥 TV 속에서만 본 ㅎㅎ)

 

 

10.

그런데 그때 그렇게 봐주신 분이 하신 말씀 중에 새기며 들은 말은

 

나는 타고나길 좋은 기운이 가지고 있지만

이게 꼭 좋은 것이 아니라고

이 사람 저 사람들이 가만두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즉 에너지 뱀파이어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고..)

 

내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열심히 읽고

성찰을 열심히 하고

자연을 가까이하고

그리고

소위 말하는 신기 비슷한 것이 보여도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된다고

내가 안 보고, 알아서 멀리하면 절로 멀어질 수 있다고 

꼭 잊지 말고 성찰 많이 하라고..

점집 무당집 드나들다 어설프게 신내림 받는 사람들 있으니

절대 가지 말라고..

 

그 말을 꼭 마음에 두고 살았다.

그리고 절로 그렇게 하니, 어느 순간 무척 바른생활만을 하는

내가 되더라는...

 

 

11.

그리고

이후 말씀처럼

부모님이 원한 인생대로

우리나라의 표본 인생을 잘 살아온 세월이었다.

 

 

12.

하지만 약 3년 전

이제 할 만큼 했다 하고

이제부터는 내 인생을 살고 있다.

물론 할 도리는 다 한다.

막 살고 싶다고 살수 있는 인생이 아니다.^^::

 

 

 

13.

그런데 그런 일련의 일들이

오늘 타로 이야기 속에 나오는데 소름... 헐.. 했다.

 

그때 해주신 말씀처럼

 

나는 평범한 인생을 사는 인생이 아닌데

쥐죽은듯이 & 무난.평범하게 살려고 할 때마다

무엇인가 자꾸 드라마나 영화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

진짜 그랬으니깐..

 

어쨌거나

듣다 보니

그 정도이시면 반무당이시더라는 ㅎㅎ

앞서 적은 바넘 효과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은근 솔깃해지는 ㅋ

 

이래서 다수가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ㅎ

 

 

14.

그래서

나로서는

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습관이 일정 부분 있다.

 

보이는 사실

명확한 표현일 때만 

사실 확인하게 되는...

 

명백하지 않은 부분은

굳이 궁금해하거나

추측하지 않으려 한다.

그걸 늘 일상에서 습관화하는...

 

 

15.

오늘 타로 글 속에

새겨볼 부분은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나를 아는 이들은 

나를 자신들의 귀인이라고 여기겠지만

나는 그렇게까지는  못 느낀다고

인간관계의 득실을 따진다면

내가 더 손해 보는 인간관계라고..

(끄덕거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런 경우가 많았기에)

 

그래서 자신의 영역을 잘 지키라고 하는 

부분은 마음에 두기로 했다.

고마운 말이니깐.

 

그리고 어차피 에너지가 많아서

타인들에게 그냥 슬쩍 걸쳐만 두어도

그 파장이 타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내 속에서 알아서

길을 찾아서 채우니 괜찮다고 하는

말에도 끄덕끄덕거린

 

정말 나도.. 내가 좀 심하게 길이 이상하다 싶으면

알아서 나침판처럼 다시 잘 찾아가게 된다.

내가 알아서 가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잘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타인들이

늘 나타나고 했으니 말이다.

 

 

 

16

어쨌거나 타고난 기운이 좋으니

내가 앞으로도 노력하면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지만

삶에 기복이 워낙 강하니

그 또한 받아들이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다.

 

아주 평범한 인생은

포기하라기에

그 또한 받아들이고 잘 살고 있다.

 

 

하긴

이젠 살다가

이건 뭔가? 하는 일이 있어도

어느 순간

인정할 건 인정하고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고민하는 일들이 더 많았으니 말이다.

 

 

알아서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그냥 타로카드로 인해 재확인한 시간이었다 ㅎㅎ

 

하여간

요즘은 유튜브 영상 범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전문적 영역과

다양한 사회적 관점 등등

 

& 앞으로 다시 타로를 굳이 보게 될까도 싶지만 ㅋ

어쨌거나 즐겁게 시청한 시간이었고

 

또 나의 요즘의 태만한 일상도

돌아본 시간이었다.

 

오래간만에

일상 정리처럼 글을 적어보았다.

 

이제 음악 들으면 책 읽고..

자야겠다.

 

&

내일도 모레도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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