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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리하며 예전 방문 이야기

블로그 단상& 한 달 동안 운용(체험) 한 이야기..

by goodpoint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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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이야기들..(단상 혹은 잡상)

 

 

이번 글은

앞선 예고편처럼

음악에 대한 이론과

재미있는 현실 Q&A로 적어보겠습니다.

에서 그냥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전환했습니다.

너무 광범위해서-_-

그나마 거기서 더 나아가서

그냥 블로그 단상으로 전환..

 

하... 근래에 이렇게 줏대 없이 제목 바꾸기는 간만이지 싶다.ㅎ

 

 

일단은 쭉 쓰기보다

나름 효율성을 위해

번호를 매기며 적겠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이런류의 글이

몇 번이나 나오겠나 싶은

..

편하게 적기 위해서 이후 평어로 하겠습니다.

 

 

1.

블로그 개설하고 이제 한 달이

가까워진다

 

처음에는

그냥 영화나 보고 영화 포스터 찍고

감상후기 적고

 

아니면

오래된 레코드 소개나 할까나 하다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외출도 어렵고 해서

그럼 내가

즐겨 듣는

음악이나 모아 보자 하고

시작..

그렇게 얼떨결에 음악 블로그로...

 

 

2.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이전에도 티스토리라는 곳이 있다 하고

이름만 알고 있던..

어차피 티스토리는 할 때도 된 듯도..

지금 경쟁사에 비해 너무 발전이 느리다..

 

막상 운영해보니

좀 불편한 점은 몇 개 있었다

대문 이미지 형식과 규격부터

중간 방법도 찾고

익히면서 이제 어느 정도

매뉴얼은 익혔다

 

아직은 올린 글도 별로 없고 해서

카테고리가 명확하지 않은데

이후 글이 많아지면 재분류를 할 예정이다.

 

 

3.

얼떨결에 주제가 음악이 되어버렸지만

몇 개 하다 보니..

기존에 취미 삼아하던 곳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가 조성되는 듯싶다.

공부나 책 이런 것은

좀 건조하다 보니

몰랐는데

 

음악 블로그는

여기다가 이야기까지 더해지다 보니

감성이 왠지 풍부해지는 느낌 아닌 느낌이 ㅋ

 

 

4.

그래서 산책을 하면서

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니

기타 등등에다가..

야!!   음악이란 게 이렇게 무섭구나 했다.

음악이 주는 영향은 의연 중에 크구나 하고..

 

 

 

이전부터

음악의 역사적 기원에 대한 설은

분분했다.

 

종교적 정치적 통제를 위해 이용했던

고시대부터의 문화

다양한 생성 잉태설..

그리고 미술치료처럼

음악도 정신적 영역

치료에 쓰이고 있다.

 

흔히들 반 농담 식으로 말하는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 음악이라고

하는 말이 헛소리가 아닌 것이

이게 그 말이구나 싶었다.

 

음악으로

노래 가사나 악기를 통해

주술적 행동을 한 역사라는 글을

읽은 생각이 났다

 

충분히 가능성 있다 싶다.

 

 

5.

가끔 글 속에서 쓰는

훌륭한 목소리 자체가 악기라고 하는 것이

 

인간과 유사한 패턴일수록

인간의 감성을 더 자극하고

 

그 리듬과 가사를 통해

심리 조정을 하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이었다.

역사적으로 기득권층은

대중을 컨트롤 왔다.

 

 

6.

나 스스로도 생각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전에야 딱히 생각해본 적이야 없었다.

 

우리 형제들은 다 예술적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말을 듣고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예술가의 길을 가지는 않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다가

생각한 것이

일단은 부모님이 그걸 원하지 않은 것이 컸고

우리들도

다들 2~3가지를 동시에 가진

특성 때문인 듯 싶었다

 

가령

나의 경우도

미술+과학. 문학

이런 식으로 가지고 있고

다른 형제들도 친인척들도 마찬가지로

다들 한 두 개씩 더 가지고 있다

한 개의 재능만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것이다.

 

그래서 100% 재능이 아니었기에..

다른 길도 갈 수 있는

정말 100% 가까운 재능이었다면

예술가로 살고 있었겠지만 말이다.

 

 

7.

그래서 한편으로

현실에서 사는 것도 무리 없고

예술적 감성은 그냥 취미로만이

될 수 있는 것인가도 싶다

 

아마 다수가 그럴 것이다.

예술하던 사람이 사업가로 나가거나

자영업을 하거나 전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다중 능력이 있기 때문인 듯

 

 

한편으로

예술적 감성이 90% 이상이라면

그만큼

현실적 감각은 어려운 것 같다.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예술가들의 현실적 감각은

거의 없다 싶었던 분들이 많았다.

 

예술적 수치가 높아질수록

현실적 감은 낮아지고

대인관계가 낮아지는 경향이

 

물론 피카소 같이

예외적이 분도 있지만

모든 것을 섭렵한 특이 경우일 뿐..

한 곳에 특출 난 재능이 표출되면

다른 것은 감해질 수밖에 없다

 

 

8.

그리고 이전에는 생각한 적 없던 부분인데

이번에 보인 것이라면

 

현재 대중가요가 편향적이구나 싶다

오전에 올린 원본 락 댓글에 보면

이때가 전성기였지 하는.. 글에.. 바글바글

 

지금은 과거에 비해 다양하기는 한데

관리해주는 대형사가 있어서 그런지

가수들 개인플레이 영역은 더 좁아졌다

싶어 보인다

 

그 또한 대중문화의 흐름이겠지만

개인이 온전히 자신의 예술활동은

어렵겠구나 하고 싶은..

 

소속사가 없으면

생계유지도 불안할 테고 싶은

 

 

9.

그리고 노래 가사에 사랑 소재가 너무 많다.

힙합 쪽은 또 사회현상에 대한

노래들이 많지만

 

대중가요 속의 내용들은

다변화의 필요성이 필요하다 싶다

 

10.

그래서

다양한 소재들을 다루어보려고 한다.

 

현재로서는 이 자체가 재밌기는 하다

 

처음에는 음악이 이론부터 시작하려고

글 썼다가 다 지웠다

그냥 잡기식으로 마무리

 

다만, 이번에 생각한 점은

나는 그냥 개인 취미 블로그에

그치니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지만

 

전문 음악 소개 분들은

이곳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구나 싶다.

 

역시 무엇이든

한 분야에 깊이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너무 무겁지 않게 가자..

앞으로도

다양한 노래 소개로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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