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래는
앞선 놓아줘 편에 이은
임창정님 노래입니다.
먼저 순위 다시 한번 봅시다~아!
앞으로 이 노래들을 계속하려고 하며
차트도 반복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앞선
예고편처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생각도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원래 대부분 남의 사랑이야기가 또 재밌어하라 하죠.
먼저
임창정님의 가사를 한 번 보겠습니다.
내가 널 떠났어야 했는데
왜 떠나야 하는지도 아는데
어떤 아무 말도 아무것도 줄 게 없는
내 곁에서 늘 조용히 손을 잡아준 그대
제발 나를 떠나 부디 너를 찾아 이젠 놔도 되는 너의 나를
분명 다시 돌아갈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어서 나를 떠나가
왜 일찍 널 보낼 수 없었을까
살면서 너와 내가 죽어도
너와 내가 아닌 것을
누군가 그에겐 소중한 너인데
내 그늘에 가려 사랑받지 못해서 미안해
그만큼 받았으니 된 거야
내 생엔 없을 것 같던 그 사랑
어떤 아무 말도 아무것도 줄 게 없는 나일 텐데
또 그렇게 날 안아주는 그대
제발 나를 떠나 부디 너를 찾아
이젠 놔도 되는 너의 나를
분명 다시 돌이킬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어서 나를 떠나가
더 일찍 널 보낼 수 없었을까
혹시나 너와 내가 영원한 너와 내가 맞을까 봐
누군가 그에겐 소중한 너인데 내가 되고 싶어
염치없이 지금까지 널 잡은 거야
떠나고 나면 우린 다 잃는 걸까 아냐 그저 제자리인 거야
우리 헤어지면 잠시 아파 정말 잠시일 거야
세상도 잘했다고 말할 거야
왜 일찍 널 보낼 수 없었을까 살면서 너와 내가 죽어도 너와 내가 아닌 것을
누군가 그에겐 소중한 너인데 내 그늘에 가려 사랑받지 못해서 미안해
아직 노래를 듣지 않고
가사만 읽어봤습니다.
앞으로 이 방법도 괜찮군요
가사 먼저 한 번 읽어보고
이후 노래 들어보고
그럼 느낌이 확 다를 듯..
우선 가사를 읽어 본 개인 생각은
하.. 중2병 같은 가사^^:::
임창정님 죄송합니다-_-
이런 가사가
리듬이 실리고
가수의 애절함이 실린 목소리가 실리면
그때는 절절한 사랑노래가 되는 것이 공식 같습니다.
특히나 대부분 임창정님의 노래가 그렇죠..
영상으로.. 영상 속 가사가 있습니다.
(별도 가사 생략)
https://www.youtube.com/watch?v=Y7FMbWfAFTc
[M/V] 임창정 -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
그럼 이제
개인 썰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 옛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같은 의미 같습니다.
그럼 글이 길어지니 번호 매기면서 적어보면
1.
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힘들 정도까지면 사랑은 아닌 것은 같습니다.
힘들어도 사랑을 키워나가는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의 몫인 것일 테고..
2.
그러면서 돌이켜보는 생각은
사랑에 대한 제 가치관도 그렇습니다
사랑을 하든 말든, 현실성에 기반을 잘 두고 어느 정도는 무난해야
3.
생각해보면 제가 자신 없는 부분이 사랑인 듯합니다.ㅎ
왜냐하면 이상하게도 늘 강요받는 사랑이 거의... 였던
누군가를 사랑하기보다는
그 반대가 되어서 선택되어지는
그리고 일단은 성격상 노력은 하는데
나는 한다고 하는데도
늘 서운해하는 사람들에게... 피곤함을 느끼는
마음속으로 늘 했던 생각이 도대체 사랑이라는 감정,
이걸 왜 열심히 해야 하는 건데?
세상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고...
그렇다고 언제나 이성적이었던 것은 아니고
이거 스스로에게 미쳤나? 하고 생각한 사랑을 한적은
2번 정도 있습니다(어쩌다 보니 그리되었던..)
그 정도는 있어야 멋진 인생 아니겠습니까.. 싶은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나의 무심한 사랑의
실체를 알았을 때
나에게 문제가 어느 정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
다른 글에서도 적었지만
저는 저를 가장 많이 사랑합니다.-_-
(그럴 일이 있었던 것은.. 사고 이후..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
좀 많이 가치관이 변한 계기..)
그런데 또 사람을 끄는 알파를 가지고 태어난..
(외모와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저라도 무척 힘든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상대방이라면
벽보고 이야기하는 느낌들 것 같습니다.
그게 감춘다고 감춰지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음의 방향이 어디인지는..
자신 스스로에게 마음의 방향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타인들은 얼마나 외롭겠나 싶습니다.
그러니 저 같은 사람은
사랑 따위는 하면 안 된다는
옆에 사람 힘들게하는 ㅎ
세상 모든것에 완벽할 수는 없죠.
현실에서 좋은 이들과 함께 하는 삶..
이 자체로 전 충분합니다.
하여간 기타등등은 제가 알아서 할 문제라서..ㅎ 패스합니다.
여지껏 쓴 것만 해도 투머치한 정보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사랑노래. 이별노래
많이 올리며
그 노래 듣고 가슴아파할 분들에게
미리 미안해서...
지금..당신들만 힘든것은 아닙니다.
저도 그런 길을 다 걸어왔답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걸어서 왔을 것이고요..
결국 스스로 헤치고 나와야해요..
그런 의미로
앞으로도 사랑이야기에 가끔
썰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ㅎ
/
하지만 한편으로
저는 개인별로
에너지는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유한한 짧은 인생에이성을 위해 쓰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은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나의 시간이 100이면그중에서
나의 개발을 위한 시간도 필요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시간도 필요하고
돈도 모아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그런데 그걸 다.. 사랑에다 쏟아붓는다면그
것은 너무 어리석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자신의 인생을 너무 가벼이 여기고
소모해 버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 뿐
사랑에 목숨 거는 사람들은
그 분의 철학들이 있을 테고그런 것이겠죠..
세상은 다양한 것이니깐..
4.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크게 휘둘리지도 않고, 내 할 일은 열심히 하는 타입
네가 나를 좋아하거나 말거나
일단 나는 나의 인생을 열심히 산다는 마인드로 살아온 ㅎ
너도 너의 일을 일단 열심히 해라.. 하는 말도 늘 했던
이 블로그에 꼬박꼬박 글 올리는 것 봐도
얼마나 성실한 타입입니까? ㅎㅎ
요즘은 하루에 예약걸어두고
8개도 올립니다. ㅋ
미리 쭉 올려두는..
앞으로 책 블로그까지 하게되면
글 숫자는 절로 줄어들겠죠..
일단 그 전까지는 음악블로그 열심히 하렵니다.
하여간
그래서 동성이든 이성이든
그들을 입에서
자주 들었던 말이
제가 그들을 외롭게 한다고.ㅜㅜ
전 한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이제도 그마저도 그러려니 합니다.
왜냐면 제 인생도 중요하니깐
제 인생이 없어지면서까지
모든 것을 맞출 수는 없으니깐..
그렇게 내 버려두니
오히려 저도 좋고
타인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5.
물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곁에는 좋은 이들이 많고
외로움을 느낄 정도로
주위에서들 두지도 않고
... 일상생활 속에서
제 할 일 하느라고 무척 바쁜 나날들..
기본적으로 인생 허비하면서 사는 것 안 좋아합니다.
겁나 바쁨 ㅋ
6.
사랑은 언제나
가급적 현실의 기반에서
평범하고 무난한
사랑의 감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어쨌거나
순위에 사랑노래가 많으니
한 번 사랑 썰을 풀어봤습니다.
자칫 재미도 없고
장황한 글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ㅎ
글이란 어느정도는
재미가 있기도해야..
/
그나저나
앞서서
아침이슬이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같은
신해철님의 노래들을 보니
요즘 곡들은
너무 조금 편향된 감이 있긴 하군요
앞으로 그런 언더 곡들도 많이
찾아서 올려야겠습니다
알려지지 않는 수많은
언더 곡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문화의 흐름에 따라
가요계의 색도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럼
블로그를 하다 보니
너무 사랑 노래
이별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한 번쯤은 다뤄본
사랑이야기를 마치며
또 영상 이어집니다.
사랑꾼
임창정님의 노래들은 언제나 대박이었죠..
이번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JsCaNB_uSpc
【임창정 M/V】 16집 타이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목장 라이브 ver)
https://www.youtube.com/watch?v=zpGwXDfDk-s
【임창정】'개인기 나왔음..' 16집 타이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쇼케이스 (가짜 중국어 ver)
https://www.youtube.com/watch?v=4a0WpV4XO_4
【임창정】'공약 땐스~!' 16집 타이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쇼케이스 공약 댄스
그럼 이어지는 댓글들입니다.
* 형 노래는 좋은데.. 이번에도 혼자 부를려고 만든거야??
* 너무 좋아요 창정이형 최고 최고 라이브!!!굳굳 마지막 "차키 줘 가게ㅋㅋㅋ"센스 짱!!!!!!
* 빨리 콘서트 갈 수 있었음 하네요 형님 정말 좋네요!!
* 이걸라이브로... 역시행님........
* 너무 좋네요..와...역시 코로나 끝나서 콘서트 보고싶네여
* 나오는 노래 마다 다 좋아 미취겠네ㅎㅎㅎ 역시 명불허전 창정 형님의 노래는 신곡도
* 창정이형 수트빨 오집니다!!!😆
* 힘든건 사랑이 아니고 라이브다 ㅋ 잘들었어요 ~ ^^
* 미쳐따...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아는형님에 나오셔서 부르신 장면을 몇번이나 들었는지 몰라요ㅠㅠ
* 와 내가 누구 노래를 실시간으로 기다린 적은 처음이다... 그만큼 만족한다..
* 역시~~~갓창정!!! 무한반복 ♡♡♡♡♡
* 지인의 소개로 첨 보고 있는데............... 와우~대박~눈물이 나네~~~~ㅜㅜ 역시, 발라드의 신, 임창정~~~~짱이네
~~~~~ 영상 죽이네~~~~~완죤 예술이네~~~~가슴이 시려오는 건~~ㅠㅠ~~~ㅠㅠ~~~~ㅠㅠ~~~~~~ 임창정
노래~~임창정 얼굴~~펼쳐지는 감성삽화~~~배열의 흐름이 완전 감성자극~~~감동+감동의 물결처럼 가슴을 시리게
하네~ㅠㅠ~~ㅠㅠ~~~~
* 힘든 건 창정이 아니다 따라부르는 우리겠지
'음악.음원.노래... > 음원차트 50위까지(지상파.케이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누난나, 제시 ( NUNU NANA, Jessi ). NO.09 (0) | 2020.10.22 |
---|---|
환불원정대, DON'T TOUCH ME(Hangout with Yoo, refund sisters).NO.08 (0) | 2020.10.22 |
크러쉬, 놓아줘(with 태연) Crush, Taeyeon, Let Me Go. NO.06 (0) | 2020.10.22 |
블랙핑크, Lovesick Girls, BLACKPINK. NO.05 (0) | 2020.10.22 |
마마무, 딩가딩가, 기타영상 1개 NO.04 (0) | 2020.10.21 |
댓글